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비 와인스틴 성범죄 파문 (문단 편집) == 또 다른 폭로들 == 영국인 칼럼니스트 [[마일로 야노풀로스]]는 사건에 대해 "시작일 뿐."이라며 할리우드의 진짜 문제는 와인스틴 사건에서 보이는 시스템적 성추행이 어린아이들에게까지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고 평했는데 그러고 나서 일주일 후 [[케빈 스페이시]]의 아동 성추문 사건이 터졌다. 그리고 10대 시절 80년대 아이돌로 유명했다가 이후 약물 남용과 우울증으로 고생하다 요절한 [[코리 헤임]]이 할리우드의 성인 남성들의 성폭력 희생자였다는 사실도 알려지게 되었다. 이 사실은 이미 2000년대부터 돌던 루머였는데 헤임의 사망 이후 친구이자 동료 배우였던 코리 펠드먼과 함께 활동했던 배우들에 의해 더 널리 알려졌고 와인스틴 사건이 터지고 또 다시 재조명받았다. 펠드먼에 의하면 [[찰리 신]]이 코리 헤임이 11살 때 영화 《[[루카스]]》 촬영장에서 성폭행을 했다고 한다. 이 사건 이후 수많은 할리우드 고위 인물들의 성폭력에 노출된 헤임이 점점 약물 중독으로 망가져 갔다는 주장을 했다. [[피터 잭슨]]은 와인스틴에게서 부당한 캐스팅 요구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는 와인스틴 형제가 제작한 영화이다.] 1998년에 와인스틴이 [[미라 소르비노]]와 애슐리 저드를 캐스팅하지 말라고 협박했고 그의 일방적인 주문에 의아해했지만 캐스팅 리스트에서 두 사람을 뺐는데 나중에 보니 와인스틴의 성희롱에 저항했던 여배우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던 것.[[http://m.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681714|#]] [[셀마 헤이엑]]은 《프리다》를 제작하고 있을 때 로케이션을 옮기고 호텔을 옮겨야 했을 때 하비 와인스틴이 이유없는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때 그녀는 와인스틴의 말을 다 거절했지만 와인스틴은 그녀를 죽일 것이라고 협박했다.[* 셀마 헤이엑도 아버지가 석유재벌인 금수저이다. 비록 연예계 금수저는 아니지만.] [[우마 서먼]]도 하비 와인스틴을 고발했다. 와인스틴이 서먼한테 자기가 한 일을 딴 사람한테 말한다면 서먼의 경력과 명성, 가족을 잃게 될것이라고 협박했다고 한다. 그녀는 와인스틴한테 온갖 불쾌한 짓은 다 당해 봤다고. 《[[킬 빌]]》 촬영 중 사고당한 영상을 공개하면서 와인스틴을 포함한 타란티노를 폭로했는데 자기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중 사고 영상을 올리면서 와인스틴의 잘못이라고 타란티노만 용서해 주고 제작자인 와인스틴과 로렌스 벤더를 비난했다. 영화의 제작 이 사건과 관계된 것은 아니지만, [[테리 크루스]] 또한 고위급 임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히면서 피해자들을 지지했다.[[http://www.vulture.com/2017/10/after-harvey-weinstein-terry-crews-shares-his-own-story.html?utm_campaign=vulture&utm_source=tw&utm_medium=s1|#]] [[케이트 블란쳇]]도 와인스틴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밝혔다.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33363745|링크]] 한편 와인스틴과 친밀한 관계로 알려진 [[맷 데이먼]]과 [[러셀 크로우]]가 와인스틴의 성추행 사실을 알고도 이를 묵인했으며 이를 폭로하려는 언론을 압박했다는 주장이 나와서 파문이 일파만파로 커질 조짐이 보였다. 뉴욕 타임스에서 일한 바 있는 샤론 왁스먼은 2004년 와인스틴의 성범죄를 폭로하려 했으나 와인스틴이 직접 뉴욕 타임스에 전화를 걸어 이를 내지 못하도록 압력을 행사했으며 데이먼과 크로우도 뉴욕 타임스에 전화를 걸어서 이 사건을 덮고 넘어가라고 압력을 가했다는 것이다.[[http://pop.heraldcorp.com/view.php?ud=201710091536460615875_1|#]] 이에 대해 데이먼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은 성추행이 있었는지 전혀 몰랐으며 하비의 부탁을 받고 이탈리아에서 같이 일했던 직원에 대한 좋은 점을 말해달라고 했을 뿐이다.'며 딸을 가진 아버지로서 그러한 일을 사전에 알았다면 반드시 하비를 막았을 것이라 주장했다. 왁스먼도 데이먼에 관한 폭로는 자신이 잘못 안 것이라며 정정하였다. 또한 [[벤 애플렉]]은 페이스북을 통해 함께 일했던 하비 와인스틴이 수십 년 동안 여성들에게 성폭력을 가한 것에 슬프고 화가 난다며 "이는 완전히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고,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찾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런데 문제는 와인스틴의 피해자 중 한 명인 로즈 맥고완이 애플렉은 "예전부터 하비 와인스틴이 여배우들 여직원들을 성추행하는 걸 알고 있었다.", "벤 애플렉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저격한 것. 뒤이어 배우 힐러리 버튼이 2003년에 리포터로 애플렉을 만났을 때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는 틈을 타 자신의 가슴을 만졌다며 "나는 벤 애플렉이 내게 한 성추행을 잊지 않았다."고 밝혔다. 결국 하루 만에 애플렉이 트위터를 통해 "나는 힐러리 버튼에게 부적절하게 행동했고,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http://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117&aid=0002965138|#]] 그러나 애플렉의 성추행 전력은 이 일뿐만이 아니라서 경멸적인 조롱만 받았다. 한편 이 사건으로 벤 애플렉과 《[[저스티스 리그]]》로 엮인 [[제이슨 모모아]]도 다시 조명받았는데 [[2011년]] [[코믹콘]]에서 《[[왕좌의 게임]]》 촬영이 즐거웠다면서 아름다운 여성들을 강간해서라고 이야기 했다가 욕먹은 것이 다시 떠오른 것. 본인은 자기 배역의 행보에 대한 농담으로 생각했는지는 몰라도 구설수에 올라 사과했던 일이다. 파문이 가시지 않던 와중에 [[니켈로디언]]의 TV 애니메이션인 《[[링컨의 집에서 살아남기]]》를 기획한 크리스 새비노는 10년간의 성추문이 적발되어 2017년 10월 중순에 니켈로디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해고되었다. 이 사건 이후 과거에 성범죄 피해자였던 여성들이 언론에 나섰다. 유명 사진작가인 테리 리처드슨[* 이 사람은 예전부터 모델을 성추행하는 것으로 유명했지만 그때마다 [[레이디 가가]] 등의 쉴드로 넘어간 전력이 수두룩했다. 와인스틴 사건이 터진 이후로 [[보그(패션지)|보그]]의 출판사인 [[콘데 나스트]] 사가 앞으로 리처드슨과는 어떠한 계약이나 작업도 하지 말 것을 산하의 잡지사들에게 통보했다. 콘데 나스트가 패션계에서 가진 지분을 생각하면 사실상 패션 사진작가로선 사형선고를 받은 셈이지만 반대로 콘데 나스트를 포함한 패션계의 거물들 역시 와인스틴 성추행 사건 이전부터 이미 리처드슨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었다는 뜻.], 영화감독 제임스 토백[* 벅시 각본이라든가 [[핑거스]]로 유명한 감독. [[레이첼 맥아담스]], [[셀마 블레어]]가 대표적 피해자들이다.], 미식축구 선수 [[페이튼 매닝]], 전 FIFA 회장 [[제프 블라터]][* 전 축구선수인 홉 솔로가 블라터가 2013년 FIFA 시상식에서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주장 하였다.[[http://edition.cnn.com/2017/11/10/sport/hope-solo-says-ex-fifa-chief-touched-her-inappropriately/index.html|#]]], 심지어는 [[조지 H.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까지 줄줄히 가해자로서 언론에 올랐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전 세계적으로 [[미투 운동]]이 일어나면서 연예계부터 시작해 정치계까지 번졌고 11월에는 미국 PBS에서 방영한 적이 있는 찰리 로즈 쇼의 진행자였던 찰리 로즈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만 모두 8명으로 찰리 로즈가 결국 사과하면서 프로그램 중단을 발표했고 로즈가 공동 진행하는 CBS의 간판 뉴스 프로그램 '디스 모닝'도 프로그램에서 그를 즉각 하차시키기로했다고 밝혔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698771|#]] 또,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이하 메트)를 40여 년간 이끌어 온 '마에스트로' 제임스 레바인이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끝에 정직 처분을 받았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9728196|#]][* 레바인의 경우에는 메트보다는 [[시카고 심포니]]와 참여한 레비니아 축제와 관련된 일로 레바인은 이미 90년대에도 성추행 의혹이 있었지만 부인했고 같은 사안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는 점, 피해자가 3명 이상의 남성이라는 점으로 볼 때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생겼다.] 《[[보헤미안 랩소디(영화)|보헤미안 랩소디]]》를 연출하던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건강 문제 때문에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 2003년에 17세 미성년자를 성추행 했다는 것이 들통나 그 프로젝트에서 해고당했다. 그리고 보헤미안 랩소디의 연출은 덱스터 플레처 감독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우디 앨런]]도 성추행한 것이 드러나 그와 같이 작업했던 여배우들이 후회했다. [[엘리엇 페이지]]와 [[그레타 거윅]] 등은 다신 우디 앨런의 영화에는 출연하지도 않겠다고 발언했고 앨런의 신작에 출연하는 [[레베카 홀]]은 자기의 출연료를 #TimesUp에 기부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의 부인이자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인 제니퍼 시벨 뉴섬도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녀 앞에서 자위를 하거나 강간을 했다고 한다. [[https://www.news1.kr/articles/?4865119|한국 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